늦가을의 감성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 '처음 고백'... 2018년도 '세자전거' 음원의 마침표를 찍다

ⓒJM BROTHERS

[문화뉴스 MHN 정보미 인턴기자] 행복을 노래하는 세 남자 세자전거의 2018년도 마지막 음원 '처음 고백'이 오는 18일 정오 발매된다.

올 초 리메이크 프로젝트 시즌2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여행', '다 갖춘 남자'에 이어서 늦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디지털 싱글 '처음 고백'으로 2018년도 세자전거 음원의 마침표를 찍는다.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2018 마지막 싱글 '처음 고백'이 오는 18일 정오에 공개된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무언가 잃어가고 있는 것 같을 때, 우리는 지난날을 되돌아보게 된다. 앞뒤 가리지 않고 마냥 좋아했던 첫사랑, 만나면 그저 좋았던 친구들, 스무 살의 첫 여행 등등, 현재는 하고 있어도 별 감흥이 없는 것들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살아가고 있다.

처음이었던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해지고 희석되어 가면서 순수했던 설렘이 없어져 갈 때,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행복을 노래하는 세 청년 '세자전거'의 '처음 고백'은 그리운 어린 날의 자화상이자, 잊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회상이다.

2018년 전국 각지를 누비며, 인디 밴드 계의 공연, 행사의 제왕으로 자리 잡은 '세자전거'는 이번 싱글 앨범 '처음 고백'을 끝으로 당분간 음원 활동을 마무리하며, 2019년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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