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딩, 기획력을 지닌 인재 양성 기대

(주)미래소년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파트너십 체결

[문화뉴스 MHN 이상인 인턴기자] (주)미래소년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이 지난 2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주)미래소년은 최근 B급 감성 잡화점으로 이슈가 된 '삐에로쑈핑' 일러스트를 담당했으며 '일렉트로맨 코믹스' 일러스트 및 패키지 디자인 등 굵직한 대기업 브랜딩 및 기획을 진행했다. 또한 다른 디자인 스튜디오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으로 강식당, 히든싱어 시즌 5, 슈가맨 시즌 2 등 포스터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주)미래소년이 담당한 '삐에로쇼핑' 일러스트

(주)미래소년은 단순히 보여지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비춰질 것인지를 생각하며 기획을 통해 브랜딩에 나선다.

(주)미래소년 최은실 기획이사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 재학생들을 특강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학생들의 열정이 남달랐고 실무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배워서 그런지 현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회사에서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장승원 학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각디자인과정 학생들이 인턴쉽 지원 및 취업의 기회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현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래소년의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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