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과거를 찾고 싶은 남자… 전액 무료

ⓒ 날으는 자동차

[문화뉴스 MHN 김장용 인턴기자] 연극 '리와인드'가 오는 16일부터 홍대 다리 소극장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연극 '리와인드'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홍대 다리 소극장에서 열린다.

연극 '리와인드'는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소재로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와 과거를 찾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창작한 연극 '리와인드'는 강소라, 김록운, 안하빈, 유주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성인 대상 과학 코미디쇼 '사이언스 나이트 라이브(Science Night Live : SNL)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극단 날으는 자동차 관계자는 "주제는 과학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과학 문화의 확산과 성인 문화생활 증진이라는 의도를 가지고 진행되는 만큼 긍정적으로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극 '리와인드'는 전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회 10명을 추첨을 통해 연말 특별 클럽 공연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