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클럽서 하룻밤에 5만 원짜리 지폐 수 천만 원 뿌려 화제

 

[문화뉴스 MHN 함윤식 인턴기자]강남 유명 클럽에 나타나 5만 원짜리 지폐 뭉치를 꺼내 사람들에게 뿌린 '헤미넴'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를 들고 있는 '헤미넴' - 유튜브캡처

'헤미넴'은 미국 유명 래퍼 '에미넴'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그는 강남 클럽의 테이블 위에 올라서서 에미넴의 노래를 틀고 돈을 뿌렸다. '헤미넴'은 강남 할로윈 파티에 나타나 하룻밤에 수천만 원을 뿌렸으며 지폐를 줍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클럽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으나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헤미넴'은 이미 수차례 강남 유명 클럽에 등장하여 거액의 돈을 뿌려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클럽에서 돈을 뿌리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왔다.

한편 빅뱅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판매하던 1억 원대 양주 세트인 '만수르 세트'를 주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만수르 세트'는 초고가 양주로 특히 아르망 디는 8000만 원에 육박한다.

과거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헤미넴'은 자신이 투자분석에 관한 강연자이며 투자분석가라고 밝힌 적이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헤미넴'은 가상화폐 및 금융 관련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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