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기업과 함께 민·관 협력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문화뉴스 MHN 김장용 인턴기자] 중국 기술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중국으로 찾아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30일 중국 상해에서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 기업을 만나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중국강제인증(CCC) 인증 개정과 전기전자제품 중국시장 진입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상해 지역 진출 기업을 만나 중국 기술규제에 대한 표준분석 등 기업 지원 활동과 2018년 상반기 기업 간담회시 제기된 애로의 대응결과를 공유했고, 향후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1월 1일에는 심천에서도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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