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용인, 권혁재 기자] 김종겸(27, 아트라스BX)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역대 최연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9라운드, 시즌 최종전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에서 김종겸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16포인트를 획득 총135포인트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119포이트)를 따돌리고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전까지 최연소 기록은 황진우(2013년)와 정의철(2016년)이 보유하고 있던 만 30세였다. 최연소 챔피언으로 등극한 김종겸은 우승상금 1500만원을 함께 챙겼다.

7개월여 대장정을 마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겨우내 휴식기에 들어간다. 내년 4월20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9 시즌 개막전 대회 1라운드로 레이스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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