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구경하던 학생, 이승훈 못 알아봐 굴욕 사건

ⓒ JTBC4 '어썸피드'

[문화뉴스]JTBC4 '어썸피드'에서 위너 이승훈이 중고 거래 때문에 울고 웃는다. 

오는 23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예정인 JTBC4 '어썸피드' 8회에선 이승훈의 중고 거래 도전기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날 이승훈은 친구 허찬조(그룹 MBA의 멤버)와 함께 중고 거래 사이트에 물건을 게시했지만, 한 시간이 넘도록 조회 수가 늘지 않자 고민 끝에 현장 판매를 결정한다. 

ⓒ JTBC4 '어썸피드'

상암동 일대에 자리를 잡은 이승훈과 허찬조는 생각보다 많은 유동 인구에 잠시 희망을 걸지만, 중고 장터를 피해 가는 사람들을 보며 당황하기 시작한다. 생각처럼 판매가 잘되지 않자 두 사람은 서서히 지쳐갔고, 결국 "지금 네가 옷 입은 게 너무 사기꾼 같아"라며 디스전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뜨거운 디스전 후 이승훈과 허찬조는 판넬을 만들어 본격적인 호객 행위에 나서고, 이승훈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깜짝 중고 장터도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특히 이승훈은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청산유수 같은 말솜씨로 손님들을 상대하고, 이에 친구 허찬조는 "장사 체질이네"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넨다.

또한, 촬영 당시 한참동안 옷을 구경하던 한 학생이 "근데 누구예요"라며 이승훈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해프닝도 공개해 이승훈의 굴욕 사건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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