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용인, 권혁재 기자] '베트남응원녀' 세레나판(Phan Thu Tien, 판투이티엔)이 한국을 방문해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축구경기중 아름다운 외모와 남다른 보디라인으로 '베트남응원녀', '국민 베트남여동생'등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은 세레나판이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용인시 스프링데이 스튜디오에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화보촬영을 가졌다.

캐주얼과 스포티, 베트남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테마로 한 화보에서 세레나판은 이국적이지만 낯설지 않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세레나판은 "한류의 고향 한국에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되며, 차별화된 본인만의 캐릭터를 살려 대중에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세레나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주)야마 관계자는 "글로벌파트너로써 세레나판이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한국의 팬들께 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레나판은 '2017년 베트남 미인대회'에서 한국의 '미스춘향'과 같은 미스 아오자이(Ao Dai, 베트남 전통의상)로 선발되어 베트남의 영화배우 및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베트남의 인기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촬영지원=스프링데이 스튜디오, 헤어/메이크업=메이크업 아티스트 임지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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