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는 터키3인방의 여행기

MBC에브리원TV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망의 알파고 투어가 시작됐다.
 
오늘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터키 친구들의 투어가 공개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알파고가 한국생활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카엘, 메르트, 지하 3명의 터키 친구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알려주는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알파고는 친구들에게 "한국에 있는 이스탄불 궁전과 비슷한 곳에 갈 거야"라고 말해 알파고 투어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했다. 알파고는 스튜디오에서 "터 키 친구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직접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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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는 투어를 하는 동안 친구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여 진중한 분위기 속에 한국 역사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한국의 역사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보여줬다. 이를 본 MC들은 "진짜 가이드 같다" "여행 프로그램 대박인데?"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통틀어서 가장 좋은 투어 코스이다"라며 알파고 투어를 아낌없이 극찬했다. 이번 알파고 투어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화문 촛불시위까지 전반적인 한국사를 다룰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 5%를 넘기며 시청률 대박을 알렸다.

 
생선 날 것을 전혀 먹지 않는 터기 문화에서 온 친구들이 부산 횟집에서 갔다가 당황하여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초토화되었다.
 
이들은 un기념공원 터키 참전용사의 묘지를 방문해 숭고한 희생정신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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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친구들은 "한국은 오늘날처럼 성장함으로써 참전 군인들의 희생에 보답했다 참전용사 공원을 잘 보호하고 있다 이곳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면서 "참전용사들은 한국인이다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한국과 터키는 이들의 죽음으로써 형제로 맺어졌다"라고 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MBC에브리원에서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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