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방송 화면

[문화뉴스] 홍서범 딸 홍석희가 썸남과 연애를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이요한과 연애를 시작한 홍석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한과 석희는 남이섬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홍서범은 석희가 운전을 하자 요한을 향해 "운전면허 안 따고 뭐 하는 거야"라며 타박했다.

요한은 "여행 가는 거 아버지 아셔? 어쩌려고 그래. 뒷감당 가능해? 너 혼나잖아"라며 석희를 걱정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방송 화면

그러나 이내 "차가 계속 막혔으면 좋겠다. 좋잖아. 둘이 있고"라며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슬픈 노래가 나오자 "나랑 있을 때 이별 노래 금지"라며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남이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석희의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요한은 석희의 음식을 챙기는 듯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석희는 내내 무뚝뚝하면서도 행복해했다.

이어 '손잡고 단풍길'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요한과 석희에게 "너네 손잡고 단풍 길 걸어"라며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MC들은 석희와 요한이 손잡고 걷는 모습에 "저 정도는 괜찮죠?"라며 홍서범의 기분을 살폈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방송 화면

손 잡는 것 정도는 괜찮다던 홍서범은 석희와 요한이 사진을 찍으면서 요한이 백허그를 하자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야, 이놈아!"라고 소리쳤다.

 

스킨십을 싫어하고 무뚝뚝하던 석희가 요한의 스킨십을 받아들이고 변한 모습에 MC들이 많이 달라졌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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