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아 골리노·아드리아노 지안니니 주연

ⓒ 플릭스코

[문화뉴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엠마'는 이탈리아 대표 감독 '실비오 솔디니'와 배우 '발레리아 골리노'가 함께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엠마'는 쾌락에 눈 먼 남자 '테오'와 시각 장애인 '엠마'의 감각 초월 로맨스 드라마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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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Storia d'amore, 1986)와 '포 유어 러브'(Per amor Vostro,2015)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발레리아 골리노'가 시각 장애인 '엠마' 역을, '포 유어 러브'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아드리아노 지안니니'가 바람둥이 '테오' 역을 맡아 완벽한 로맨스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실비오 솔디니' 감독 특유의 유머와 사실적인 연출이 더해져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과 잔잔한 여운을 배가시킨다. 

한편, 감각 초월 로맨스 드라마 '엠마'는 오는 19일, SK Btv, KT olleh TV, LG U+TV와 홈초이스를 통해 최초 개봉하며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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