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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손 the guest',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과 남겨진 의문 (종합)윤화평 부친 VS 조부, 박일도는 누구? 관심 집중
  • 이가을 기자
  • 승인 2018.10.1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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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손 the guest' 방송 화면

[문화뉴스] 지난 9월 12일부터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제(11일) 오후 방송분까지 총 10회가 방송됐고 종영까지 앞으로 6회가 남아있는 상황.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과 남아있는 의문에 대해 정리했다.

밝혀진 주요 사실

1. 박홍주(김혜은 분)는 박일도가 아니다
박홍주는 천사의 가면을 쓴 박일도로 의심 받았다. 20년 전 여고생 송현주를 죽인 것과 그간의 악랄하고 수상한 행적 때문. 하지만 박홍주는 박일도가 뒤를 봐주고 있는 수하일 뿐 박일도가 아니었다.

2. 최신부(윤종석 분)도 박일도가 아니었다
20년 전 박일도에 빙의된 윤화평의 집을 찾았던 최신부. 이후 무언가에 빙의된 듯 부모님과 강길영(정은채 분)의 어머니까지 살해하며 자취를 감췄다. 때문에 윤화평(김동욱 분)을 비롯해 모두 박일도가 최신부에 빙의됐을 것이라 예상하며 추적해왔다. 하지만 최신부는 박일도의 하급령에게 빙의된 것이었다.

3. 박일도에게 처음 빙의된 사람이 있었다
윤화평의 할아버지는 자신을 찾아온 최윤(김재욱 분)과 강길영(정은채 분)에게 60년 전 박일도에게 처음 빙의된 사람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마을에 온지 얼마 안 된 남자 하나가 갑자기 이유 없이 사람들을 죽였고, 마을 사람들이 그를 쫓아냈지만 자신의 눈을 찌른 채 물 안으로 들어가 죽지도 않고 물에 둥둥 떠 있었다는 것. 충격적인 증언에 두 사람은 당시 사건을 좀 더 파헤쳐보기로 했다.

4. 윤화평 부친과 조부의 엇갈린 진술
윤화평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자신을 찾아온 윤화평과 최윤, 강길영에게 각기 다른 진술을 해 의문을 키웠다. 윤화평의 아버지는 20년 전 양신부·최신부가 찾아왔던 날 자신의 아버지가 박일도를 없애야 한다며 화평이를 죽이라고 종용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윤화평의 할아버지는 그날 자신은 화평이의 상황을 의논하기 위해 친척집에 갔고 손주마저 눈을 찌르고 큰 일이 날까 아들보고 지키게끔 했다고 밝혔다.
이후 평소 거동이 불편해 먼 곳 까지 갈 수 없었던 윤화평의 할아버지가 주기적으로 상용시에 방문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윤화평 할아버지에 대한 의심은 깊어졌다. 이때, 윤화평의 아버지는 자신을 찾아온 윤화평에게 "미안하다. 네가 박일도가 아니었다"며 자신의 아버지, 즉 윤화평의 할아버지가 박일도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혼란을 느끼던 윤화평이 아버지의 말을 믿으려던 찰나, 박일도에 빙의된 아버지와 마주하게 됐다.

5. 윤화평 아버지의 빙의
10회 말미, 윤화평의 아버지는 박일도에 빙의돼 윤화평을 공격했다. 윤화평 아버지가 윤화평에게 "네가 내 어머니와 내 아내를 죽였다"며 분노한 것으로 보아 20년 전 충격과 아들에 대한 두려움, 미움 등이 혼재돼 박일도에게 빙의된 것으로 보인다.


남겨진 주요 의문

1. '나눔의 손' 단체의 진실
국회의원이자 봉사 단체 '나눔의 손'을 후원하고 있는 박홍주. 그간 박일도에게 빙의됐던 부마자들은 모두 '나눔의 손'과 연관돼 있었다. 박홍주는 지난 9회에서 박일도를 찾아가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고 윤화평과 최윤, 강길영이 자신을 귀찮게 한다며 처리해 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 박홍주와 박일도 사이의 '나눔의 손'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 최윤이 들은 부마자의 예언
9회에서 영매 정서윤(허율 분)은 악령에 빙의됐을 당시 "윤화평 곁에 있지 말라"며 "오늘 이후로 매일 칼에 찔리는 고통을 겪을 거라"고 예언한 바 있다. 이에 최윤은 "부마자의 예언"이라며 두려움에 떨었다. 그 이후 아이의 예언대로 최윤은 가슴에 상처가 난 채 피를 쏟는 환각 증세를 일으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3. 윤화평은 정말 박일도에게서 벗어났을까
최신부가 박일도에 빙의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양신부(안내상 분)에게 전한 최윤. 양신부는 "그렇다면 나와 윤화평, 그리고 윤화평의 부친과 조부까지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되짚어봐야 한다"며 "악마는 자신이 노린 사람을 끝까지 쫓아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마자들 역시 "윤화평도 우리와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윤화평은 계속해서 박일도가 벌이는 살인에 대한 잔상을 최면에 걸린 채 목격하고 있다.

4. 박일도의 과거
강길영은 앞서 윤화평의 할아버지가 말했던 60년 전 박일도에 처음 빙의됐던 이상철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상철의 아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는 강길영에게 "박일도가 귀신이 되기 전의 모습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상처를 가진 사람들의 의식을 집어삼켜 끔찍한 일들을 저지르는 박일도의 실체에 좀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5. 윤화평 조부가 숨기고 있는 것
늘 손주 윤화평에게 "네가 살고있는 곳을 보고싶은데 오랜 시간 이동할 수가 없다"고 말해왔던 할아버지. 하지만 윤화평은 할아버지의 집에서 상용시로 향하는 티켓을 여러 장 발견했다. 그 시각 윤화평의 할아버지는 아들을 찾아가 "그 말을 걔한테 해선 안 됐어"라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고, 그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다던 아들을 단번에 어떻게 찾아냈는지에 대한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OCN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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