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오는 11일 2차 티켓 오픈... 부산서 피날레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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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시즌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부산 공연 2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에 따르면 11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2차 티켓 오픈에서는 시즌 마지막 공연인 12월 9일까지의 부산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부산 공연이 2018 시즌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프랑켄슈타인'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음달 24일부터 2주간 공연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부산 공연은 매 공연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으로 한국 뮤지컬 흥행 역사를 새로 쓴 '프랑켄슈타인'의 시즌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서울 공연은 1차부터 3차 티켓 오픈까지 연속으로 티켓 예매율 1위 등극, 연간 랭킹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초연과 재연, 삼연까지 연달아 흥행 가도를 달리며 서울 공연 마지막 주에는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배우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등 기존 캐스트와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무대를 가득 메운 강렬한 선율의 넘버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 잡으며 전율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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