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배틀트립 뉴이스트 W JR·백호, 제주의 최신 맛 전하다

ⓒ KBS 2TV '배틀트립'

[문화뉴스] '배틀트립'에 출연한 뉴이스트W JR이 백호를 향해 넙죽 큰절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신화 김동완, 전진과 뉴이스트W JR, 백호가 여행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신화 김동완, 전진의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한 '완전투어'에 이어, 이번 주에는 '제주시'로 떠난 뉴이스트W JR과 백호의 '백호투어'가 공개될 예정. 

ⓒ KBS 2TV '배틀트립'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악수를 나누고 있는 JR과 백호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릎을 꿇고 왼손을 앞으로 모은 공손한 자세와 감격에 겨운 듯한 표정, 그리고 백호에게 넙죽 큰절까지 하고 있는 JR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우럭 튀김'을 영접한 JR과 백호의 모습으로, 제주 흑돼지를 기대하던 JR은 식당에 들어서자 "제가 생각했던 흑돼지는 아니네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등장한 우럭 튀김의 맛을 본 JR은 "고마워, 진짜 고마워"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먹는 내내 올라가는 입꼬리를 주체하지 못했다고 한다.

ⓒ KBS 2TV '배틀트립'

특히 우럭 튀김의 맛과 바삭거리는 소리에 빠져든 JR과 백호는 "지느러미 몇 개 먹었어?"라며 우럭 튀김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인 지느러미 하나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두 사람은 우럭 튀김과 함께 밥을 두 공기씩이나 먹었다고 전해져 JR과 백호를 매료시킨 '우럭 튀김'의 자태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JR, 백호는 우럭 튀김뿐만 아니라 흔히 알던 음식들이 아닌 청귤 소바, 톳 유부초밥 등 제주에서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음식들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에 '2018 최신판 제주'의 새로운 맛이 담길 '백호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2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