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이성동 겸임 트라노이 전시 참가 예정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화뉴스] '얼킨' 디자이너 이성동이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한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오는 29일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전시와 쇼룸에 참가할 예정이다.

트라노이 전시회는 유럽은 물론 북미, 중동, 동북아 등의 편집매장,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바이어가 결집하는 세계적 트레이드쇼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 트레이드쇼 트라노이 전시에서 '얼킨'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할 뿐 아니라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또 트라노이 전시 종료 후에는 행사와 연계한 쇼룸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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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킨의 대표이자 디자이너 이성동은 신진 작가들의 습작과 졸업작품 등 버려지는 회화 캔버스를 가방으로 재탄생시켰고, 가방에서 의류를 제작하며 얼킨을 확장시켰다. ‘재능 순환’이라는 아이덴티티 아래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고, 매년 서울패션위크 메인 무대에 설 만큼 성장하였다. 오는 10월, 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은 현업 최고의 전문가로 교강사진을 구성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다. 세부 전공은 패션디자인, 패션쇼핑몰, 패션스타일리스트, 글로펄패션비즈니스 등이 있으며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딤에크레스 김홍범 디자이너, 얼킨 이성동 디자이너가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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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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