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도시' 만들기 위해 노력

ⓒ안양시청 홈페이지

[문화뉴스] 안양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앞마당에서 제11회 '치매극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가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만안, 동안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시민 약 500여명과 함께 '치매 안심 행복드림'을 주제로 건강안심, 기억안심, 정보안심 등 테마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안양시청 홈페이지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안양을 만들겠다"며 "치매안심센터를 기반으로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치매 예방 노력이 지속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만안,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무료로 치매 기억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양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 상담, 선별 검진, 진단, 치료, 돌봄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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