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콘텐츠로 가득한 VR체험존·포토존·무빙워크, SRT 이용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 한국콘텐츠진흥원 (SR 권태명 대표이사,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

[문화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김영준)과 에스알(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20일 SRT 수서역에서 지역콘텐츠 홍보 및 역사 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콘진은 지역별 특색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SR은 수서·동탄·지제 등 주요 역사에 콘텐츠 전시 및 홍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SRT 이용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현재 SRT 수서역에는 ▲강촌 레일바이크를 생동감 있게 구현해낸 VR콘텐츠 체험존과, ▲귀여운 지역 캐릭터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홍보 영상 및 캐릭터 상품 전시, ▲웹툰으로 꾸며진 무빙워크 등 각양각색의 콘텐츠를 역사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역사 내 콘텐츠 홍보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SR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국민들 앞에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R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해 국민들의 일상에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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