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댄스 융합으로 기존 실용음악-실용무용 차별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화뉴스] K팝 열풍이 뜨겁다. 지난 2일 그룹 방탄소년단은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차트에 두 번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 가수가 같은 해 두 장의 앨범을 해당차트 1위를 올린 것은 빌보드 역사상 19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한국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성은 K팝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열풍 속에서 음악인재양성 커리큘럼을 구축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은 K팝, 보컬,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프로덕션, 음향엔지니어링 등 세부 전공이 있다. 이 중 K팝 전공은 보컬·댄스 융합과정으로 기존 실용음악계열과 무용예술계열이 부분적으로 다루었던 과정을 한 데 묶어 Kpop 인재 양성 및 보컬, 댄스 전문인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다양한 학문간의 융합과 활용이 중시되는 트렌드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해당 학교의 실용음악계열은 세계 음악시장을 주도할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커리큘럼과 각 분야 유명 전문가들의 강의를 제공한다. K팝전공 뿐만 아니라 모든 전공 학생들이 현직 유명 아이돌 트레이너의 댄스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길구봉구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 멘토링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타이틀곡 작곡가의 작편곡 지도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 서예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은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합격자에게는 장학혜택이 주어지고 있으며 학과 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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