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테리어 소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기존에 친환경 바닥재로 잘 알려져 있던 마모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포보코리아에 다르면 포보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 마모륨은 ‘아마인유, 송진, 목재분말, 라임스톤, 황마’ 등 천연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전 세계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알러지 인증, 항박테리아성(유해 박테리아 저감 효과)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건자재 업계 전문가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마모륨 제품이 좋은 선택”이라고 말한다. 

마모륨은 한국과 더불어 미국, 호주, 영국, 네덜란드, 스칸디나비아,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인증 제품이다. 

마모륨이 인증 받은 영국 알러지 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은 기관으로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의 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된다. 

영국의 미생물연구기관 IMSL(Industrial Microbiological Services Ltd)에서 실시한 대장균검사와 메티실린 내성균 황색포도구균 검사에서 마모륨은 99.9% 이상의 박테리아 저감 효과를 증명했다.

최근 새로 이사하는 아파트에 마모륨을 시공한 한 주부는 “많이 알아보고 까다롭게 고른 만큼 만족스러운 바닥재”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들 역시 아이들이 있는 집, 알레르기와 피부질환에 대한 염려가 깊은 소비자에게 마모륨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바닥재는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이다.

포보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로 소개되는 많은 건자재들이 있지만 마모륨의 경우 친환경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된 역사가 150여 년에 이르고, 제품 원료 자체가 천연원료인 마모륨을 선보이고 있으니 건강을 생각하는 바닥재를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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