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투척무기 전투' 서비스 예정

ⓒ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문화뉴스] 배틀그라운드가 새로운 이벤트 모드의 공개를 알렸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모드 – 워모드 : 닷지봄(Dodgebomb)'이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모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3일 간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 모드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투척 무기를 이용해 승자를 겨루는 게임 모드이다.

배틀그라운드는 "닷지봄은 워 모드 프리셋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 모드입니다"라고 밝혔으며 10인 스쿼드로 세팀, 총 30명의 플레이어가 에란겔 맵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모든 플레이어들은 스폰 시 수류탄 20개, 화염병 1개, 3레벨 방어구, 프라이팬 장비를 자동적으로 지급받아 경기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회복 아이템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경기 중 플레이어가 치명상을 입었을 시 기절하지 않고 바로 사망하며, 플레이어가 사망할 때 리스폰 수송기를 통해 30초마다 전장에 재투입된다.

상대 스쿼드의 플레이어를 처치할 시 3점을 획득하며 제한 시간 400초 이내에 100점을 달성하는 스쿼드가 승리를 가져가게 되며, 제한 시간 내에 100점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최다 득점을 한 팀이 승리한다.

원래 기본 모드에서 스폰되던 차량 및 아이템은 스폰되지 않으며, 레드존·보급 상자·팀킬·킬러 관전 기능은 비활성화된다.

ⓒ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배틀그라운드는 "이전에 이벤트 모드 : 원샷 원킬을 통해 헤드샷 연습을 해보았다면 이번에는 투척 무기 연습을 해볼 시간입니다"라며 '닷지봄'을 소개했는데, '이벤트 모드 : 원샷 원킬'은 지난 6월 8일 오픈된 모드로 SR(Sniper Rifle)을 주로 이용하는 모드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측은 지난 3월 24일 첫 이벤트 모드를 개시했으며, 기존의 일반 매치(Public Match)에서 이용하지 못한 플레이 경험과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개발된 모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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