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시도, 도민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문화뉴스] 웹툰은 근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르이자 가장 효과적인 설명매체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로 접하기도 쉽고, 어려운 내용도 재미있고 쉬운 풀이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인기 웹툰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가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인 지식(GSEEK)에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쉽고 재밌는 만화로 연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양수 작가는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생활툰'이라는 신조어를 만든 유명 웹툰작가다. 그는 2008년 네이버에 '생활의 참견' 연재를 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작은결혼식, 장마철 침수, 경기도 여행을 연재중이고, 8일에는 최근 이슈인 지역화폐 사용에 관한 방법을 다룬 'How to Use 지역화폐'를 연재할 예정이다.
김 작가가 지식을 통해 연재하는 코너인 '지식의 참견'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나지식, 강해영)의 소소한 일상을 콘셉트로 도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꼭 알아야 하는 정책과 현안을 주로 다룬다.
'지식의 참견'은 월 2편씩 총 12편이 지식사이트의 트렌드&토픽 메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영상 콘텐츠를 웹툰형식으로 풀어낸 신선한 시도가 도민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인"이라며 "도민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보다 많이 개발하여 온라인평생교육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GSEEK)'은 인문교양, 자격증, 외국어, 자녀교육, 취미생활, 취업‧창업 등 14개 분야 1,100여 개의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기도 대표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이다.
학습콘텐츠 외에도 '누진세, 공익신고, 소방관 처우개선, 4차산업혁명' 등 최신 사회현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트렌드&토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