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잘하는 예쁜 그녀들의 여름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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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울트라문화] 그녀들의 화장법은 뭔가 다르다. 화장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 찾아봤을 Youtube 메이크업 영상.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설명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곰손도 ‘금손’이 된다. 유분이 많아지고 화장이 잘 지워지는 여름, 무엇을 가지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다면 Follow! 화장 잘하는 예쁜 그녀들의 여름 파우치.

“여름엔 유분관리가 필수!”

뭉컁 MK뷰티

Q. 파우치에 주로 어떤 제품을 가지고 다니나요?

A. 집에서 해야 하는 스텝 이외 수정이 가능한 것들은 모조리 챙기는 편이예요. 기초단계부터 베이스, 쉐이딩, 대략적인 아이 메이크업은 집에서 하고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그걸 제외한 나머진 다 넣어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름엔 잘 번지고 지워지기 때문에 면봉이나 클렌징 티슈는 꼭 챙겨 다녀요.

Q. 파우치 속 애정템, 필수템은?

A. 수정이 많이 필요한 립이나 쿠션 그리고 아이라이너는 필수예요. 이것저것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인데, 특히 여름엔 더 챙길게 많아 파우치 크기가 더 두툼해져요. 유분 분비를 잡아줄 수 있는 파우더 팩트는 꼭 챙기고요, 눈썹꼬리도 잘 지워질 수 있어 아이브로우도 챙깁니다. 습한 날씨엔 속눈썹도 잘 쳐지기 때문에 뷰러도 필수죠.

Q. 파우치 속 화장품을 이용한 간단한 뷰티 팁이 있다면?

A. 아무래도 여름엔 지속력을 지키는 게 가장 큰 핵심이잖아요. 그래서 전 항상 파우더 팩트로 유분이 나올만한 곳을 자주 눌러주는 편이예요. 특히 코 주변과 눈썹꼬리 쪽의 유분을 신경 써서 잡아줍니다. 조금만 방심해도 어느새 화장이 지워져 있거든요.

Q. 그 외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가 있다면?

A. 여름엔 아이 메이크업에 확실히 펄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너무 텁텁한 느낌보단 포인트를 줘서 여름 느낌을 확 내는 거죠. 그래서 지속력이 좋은 리퀴드 타입의 펄 섀도우를 사용해서 눈두덩이나 애교살에 펄을 톡톡 올려주는 것을 추천해요. 물론 너무 많이 올리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눈 앞머리 1/3 정도만 바를 것!

Q. 피부 관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A. 여름엔 수분 공급보다는 유분관리와 클렌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땀이나 유분에 마구잡이로 노출된 얼굴은 트러블나기 쉽기 때문에 집에 와서 클렌징을 열심히 해주는 편이에요. 노폐물을 확실히 제거해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편이고요, 햇빛이 강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날엔 꼭 자기 전에 알로에같이 진정효과가 있는 겔 타입이나 크림 타입의 제품을 듬뿍 발라줍니다.

1. VDL, 엑스퍼트 컬러 프라이머 포 아이즈 #오리지널 오랜 시간 선명하게 지속되는 아이메이크업. 

2.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 연출. 

3.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 고농축 이데베논이 선사하는 꿀광피부. 

4. 베네피트, Precisely My Brow Pencil #3 꼬리까지 정교하고 꼼꼼히 채워진 눈썹. 

5.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 #로지글로우 미세먼지는 물론 블루라이트도 차단하는 톤업선크림. 

6. 타임인네이처, 카렌듈라 엔자임 필링젤 자연 유래 식물성 포뮬러로 묵은 각질을 자극없이 제거. 

“미니어처 제품으로 가볍게 챙겨요”

상아튜브

Q. 파우치에 주로 어떤 제품을 가지고 다니나요?

A. 주로 수정 화장용으로 사용할 제품들을 가지고 다녀요. 사실 수정 화장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 파우치는 최대한 간단하고 가볍게 챙기는 편이에요. 가벼움을 위해 미니 버전으로 나온 제품들을 갖고 다니는 걸 좋아하고, 그날그날 사용한 립스틱이나 섀도우를 챙겨 다녀요.

Q. 파우치 속 애장템, 필수템은?

A. 파우더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피부 메이크업이 무너지기보다는 번들번들하게 유분이 올라오는 타입이라서 외출할 때 파우더는 꼭 필수예요. 아이 메이크업도 잘 번져서 그날그날 사용한 펄 섀도우나 포인트 섀도우도 필수로 챙겨 다닌답니다.

Q. 파우치 속 화장품을 이용한 간단한 뷰티 팁이 있다면?

A. 피부 메이크업이 망가졌을 때는 쿠션에 세팅 스프레이를 뿌려서 팡팡 두드려주면 무너졌던 베이스를 다시 고르게 펴주면서 동시에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일 수 있어요. 메이크업 픽서 제품들의 미니 버전이나 샘플로 나온 걸 챙겨 다니면 무겁지도 않으면서 정말 간편해요.

Q. 그 외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

A. 여름엔 더운 날씨 때문에 피부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저는 특히 얼굴에 홍조가 많이 오르는 편이에요. 피부 온도가 높으면 베이스 메이크업이 떠버려서 쉽게 망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메이크업 전, 냉장고에 팩을 5분 정도만 넣어서 시원하게 만든 뒤에 붙이면 피부 온도가 낮춰져서 좋아요.

Q. 피부관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은?

A. 요즘에는 화이트닝이나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피부가 칙칙하면 어떤 메이크업을 해도 예뻐 보이지 않아서 피부톤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데 확실히 피부톤이 밝아진 것 같아 만족하고 있어요.

1. 듀이트리, 픽 앤 퀵 화장발 마스크 간편하게 뽑아 쓰는 신개념 마스크. 

2. 베리떼, 더블 컷 선스틱 더블 이펙트 두 가지 선스틱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선케어.

3. 마몽드, 하이라이트 립 틴트 #4호 라이크 살몬 고발색 & 고지속 & 고보습! 오일 드롭 틴트 하이라이트 립 틴트.

4. 헤라, 블랙 쿠션 하루 종일 화사한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산뜻하고 편안한 메이크업 쿠션.

5.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선블럭 우수한 자외선 차단효과에 미백, 주름개선의 효과까지 있는 3중 기능성 제품.

6. 스틸라, 글리터 & 글로우 리퀴드 아이 섀도우 #키튼 카르마 펄 날림 없고 밀착력 좋아 포인트 주기 좋은 리퀴드 아이 섀도우.

“은은한 섀도우·마스카라는 꼼꼼하게”

예지뷰티 

Q. 파우치에 주로 어떤 제품을 가지고 다니나요?

A. 야외활동이 많은 편이라 컨실러나 파우더같이 수정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가지고 다녀요. 립덕후라서 립 제품도 많이 가지고 다니고요.

Q. 파우치 속 애장템, 필수템은?

A. 요즈음에는 은은한 섀도우를 사용 많이 하는데 에뛰드의 ‘룩앳마이 아이즈 피치라떼’ 이 제품이 눈두덩이 전체에 골고루 발라도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예쁘더라고요.

Q. 파우치 속 화장품을 이용한 간단한 뷰티 팁이 있다면?

A. 선크림과 파운데이션 둘 다 쓰기 부담스러울 때는 차단지수가 높은 쿠션을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가 덜 가요. 이때 3시간마다 조금씩 덧발라 주는 게 좋아요.

Q. 그 외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

A. 마스카라를 할 때 속눈썹 윗부분뿐 아니라 아래 속눈썹도 꼼꼼히 발라주면 눈이 한층 더 커 보여요.

Q. 피부 관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

A. 수분공급을 충분하게 해줘요. 건조한 편이라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로션이나 에센스를 자주 발라줍니다.

1. 바비브라운, 핑크라이트 톤업 쿠션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SPF 50/PA+++ 바르자마자 조명을 밝힌 듯 화사해지는 톤업 효과.

2. 이니스프리, 스키니 워터프루프 꼼꼼카라 극슬림 스키니 브러쉬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3. 에뛰드 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카페, PK001 피치라떼 눈매를 청초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는 음영 섀도우.

4. 문샷, 립핏 #M113 빈티지와인 한 번의 터치로도 발색력 좋은 버건디 컬러 립스틱.

5.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리커버 세럼 이데베논과 EGF를 함유해 피부에 활력과 탄력을 부여. 

“수분충전으로 피부 손상 방지”

젤라

Q. 파우치에 주로 어떤 제품을 가지고 다니나요?

A. 여름엔 날이 더워 건성인 제 피부도 화장이 금방 무너져버려요. 바로바로 수정할 수 있게 어느 정도 색조 제품들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쿠션보단 파운데이션이 지속기간이 길어 조금 무거워도 들고 다니는 편이에요!

Q. 파우치 속 애장템, 필수템은?

A. 숨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미스트입니다! 여름엔 태닝도 하고 물놀이도 많이 하다 보니 피부 수분을 많이 빼앗기는데요. 건성피부인 저는 수시로 수분을 채워주지 않으면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예민해지기 쉬워 필수로 가지고 다녀요.

Q. 파우치 속 화장품을 이용한 간단한 뷰티 팁이 있다면?

A. 라네즈 안티폴루션 투톤 선스틱 같은 경우 선크림이지만, 모공 프라이머 효과와 함께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줍니다. 민낯에 이거 하나 바르고 립만 발라줘도 생기 있는 민낯이 연출되기 때문에 여름엔 답답한 화장 대신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자주 외출합니다.

Q. 그 외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

A. 여름엔 피지 분비가 더욱 많아져 애써 그린 눈썹이 쉽게 지워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눈썹 위에 티슈를 한 장 올린 후, 파우더 브러쉬를 이용해 파우더를 티슈 위에 살짝 눌러주면 눈썹이 쉽게 지워지거나 번지는 걸 예방할 수 있어요!

Q. 피부 관리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

A. 여름엔 뾰루지나 트러블이 하나 두 개씩 쉽게 납니다. 흉 지지 않게 하기 위해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수분 제품으로 진정시켜 트러블이 최대한 작게 나게끔 해줍니다. 여름엔 물을 하루에 2L 이상씩 마셔주는 것도 좋아요.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충전시켜 피부가 수분 손실로 손상되지 않게 하고 있어요.

1. 스킨푸드,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여름철 유분기를 날려버리는 복숭아향 파우더.

2. 숨, 워터-풀 타임리스 워터 젤 미스트 건조한 피부에 깊은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수분 미스트.

3.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스킨 핏 쿠션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중 기능성 쿠션. 밀착력이 우수.

4.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피부결 표현이 고르게 오랜 시간 지속되는 매트 타입 파운데이션.

5. 라네즈 안티폴루션 투톤 선 스틱 톤을 보정해주는 세범 컨트롤 스틱과 미세먼지 방어 진정케어 스틱이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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