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짓는다는 뜻을 가진 작명(作名)은 동아시아권에서는 성명학, 사주 명리학, 주역학의 역학 등 다양한 학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운명은 이름을 따라간다’라는 속설이 과거부터 통용될 정도로 시대에 상관없이 작명의 중요성은 높았다.

현재까지도 이름은 평생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으며, 잘 지어진 이름은 사람의 이미지를 담아내는데 중요한 그릇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인원이 올바른 작명, 개명 등을 진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 작명사이트 등이 작명을 도와주고 있지만, 사람들은 더욱 신중한 작명을 위해서 작명전문가가 운영하는 작명소를 선택하는 흐름이다.

그중 의정부 작명소 ‘도균작명소’는 후천적 행운과 현대적인 감각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반영한 작명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당사자의 인생 설계도인 사주 분석을 철저하게 진행한 후 작명을 진행하는 해당 작명소는 용신오행과 주역역상 활용을 기본원칙으로 작명소를 운영하고 있다.

손쉽고 간단한 작명이 아니라, 삼재오행 구성을 상생이 되는 오행으로 구성한 이름을 짓고 있으며 정확한 한자의 뜻 확인, 불길문자 및 불용문자 사전 방지, 이름 구성 시 사주 관계 파악 등 진지한 모습으로 작명에 임한다는 것이 작명소 측 설명이다.

더불어 한번 인연을 맺은 인원에게는 무료로 간단한 역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확실한 작명을 위해서 하루에 2명 이상의 작명을 삼가는 등 신뢰도 높은 모습을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균작명소 관계자는 “예전에는 아이의 조부, 외조부 등의 의견으로 작명을 진행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요즘은 이름에도 트랜드가 있어 더욱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서 작명소를 방문하는 인원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도 작명을 진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균작명소는 작명의 실력을 인정받아 의정부뿐 아니라 인근 지역인 남양주, 양주, 노원, 도봉, 포천, 동두천 등 전국 각지의 고객들 대상으로 작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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