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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알쓸다감] 모기 물렸을때, 가려움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알아두면 쓸데있는 감성돋는 정보’…거슬리는 가려움증 극복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
  • 전다운 기자
  • 승인 2018.07.03 18:54
  • 댓글 1

[문화뉴스] 여름철만 되면 귀신같이 나타나 우리를 괴롭히는 존재가 있다.

낮에는 보이지 않다가 꼭 꿀잠을 자려하면 우리 귓가에 소음을 일으키는 이 녀석은, 어찌나 빠른지 불을 켜는 순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숨어버리는 치밀함까지 갖췄다.

다들 예상하셨다시피 기자가 ‘극혐’하면서 소개한 이 존재는 우리의 피를 쪽쪽 빨아먹는 모기다.

으.. 자세히 보니 더 꼴보기 싫은 모기(...) [Max Pixel/CC0 Public Domain]

그래, 모기도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다. 사람의 피를 먹고 연명해야 한다. 하지만 짜증나는 건 잠을 못 잘 정도로 가렵게 하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내일도 모레도 나만 문단 말입니다. 엉엉.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활개를 치고 다닐 예정인 모기. 오늘 알쓸다감에서는 모기에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 거슬리는 가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시중에 판매되는 모기가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은 통상 만 30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쓸 수 있다.

가려운 부위에 얼음으로 찜질을 하면 가려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모기에 물렸을 때는 일시적으로 붓고 간지럽기 마련이다.

이때 물린 부위에 얼음을 올려놓으면 된다. 얼음찜질을 해주면 피부 감각이 둔해지게 되면서 가려움 증상이 완화되며 독소가 주변부로 번지는 것을 막아준다.

은 가려움증을 해소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침 속의 연쇄상구균‧포도상구균 등이 상처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모기 물렸을 땐 진정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우유. [Pixabay/CC0 Creative Commons]

흐르는 물에 모기 물린 부위를 깨끗하게 씻은 뒤 우유를 살짝 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다.

우유는 염증을 억제하고 부종과 가려움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만약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이 없는 상황이라면 우유와 물을 1:1로 섞은 뒤 물린 부위를 감싸주면 된다.

반창고를 붙여도 가려움증이 차단된다. 모기 물린 부위에 반창고, 테이프 등을 붙여주면 상처 부위의 공기 접촉이 차단되면서 가려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30분 가량 붙이고 있다가 가려운 증상이 사라지면 떼어내면 된다.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모기에 물린 뒤 5분 내에 따뜻한 수건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렵고 피부가 붓는 것은 ‘포름산’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48도 이상에서 자연스럽게 해독된다.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신 뒤 30초간 모기가 물린 곳에 온찜질을 해주면 가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모기의 체액인 ‘산성’을 ‘알칼리성’으로 중화시켜주는 방법으로도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비누와 같은 알칼리성 제품으로 물린 부위를 씻거나 발라둔다면 산성이 중화되면서 가려운 증상이 가신다.

모기를 집으로 들리지 않는 것. 모기를 차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무엇보다 모기로 인한 가려움을 차단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모기를 집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무더운 여름엔 방문이나 창문을 열어놓는 경우가 많을 터다. 하지만 모기는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작은 구멍으로 침투한다.

고층에 산다고 해도 안심할 순 없다. 이 녀석이 엘리베이터나 바람을 타고 고층으로 올라오기 때문이다.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집에 있는 구멍을 다 메우자. 방충망에 작은 구멍이 나 있는 곳은 메우고, 환풍기도 작은 방충망을 덧대거나 세탁망을 통해 막아두자.

모기를 쫓아낼 수 있는 퇴치제도 미리 구비해두자.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은 창문 틈에 있는 ‘물구멍’으로 집으로 침투하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 물구멍용 방충망으로 막아두는 것이 좋겠다.

올해는 여름이 유독 빨리 찾아오면서 모기 활동 시기가 지난해보다 2주나 앞당겨졌단다. 미리 미리 여름 불청객인 모기에 대비해 가렵지 않은(!)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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