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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잇따른 강팀들 탈락 속 ‘브라질’의 운명은?삼바군단 브라질 VS 북중미 자존심 멕시코, 8강 티켓 놓고 격돌
  • 오지현 기자
  • 승인 2018.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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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삼바군단 브라질과 북중미 자존심 멕시코가 월드컵 8강행 길목에서 만난다.

피파랭킹 2위에 랭크돼 있는 브라질은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E조에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맞붙을 멕시코와의 상대전적에서 23승 7무 10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브라질은 E조 조별리그에서 스위스와의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어진 코스타리카와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치루면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의 핵 '네이마르'

특히, 브라질 축구의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부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지난 2월 발목부상을 당한 네이마르는 스위스 수비진의 집중견제 속에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네이마르였다.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에서 경기 막판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세르비아와의 최종전에서 티아고 실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연이은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브라질 대표팀에게도 악재가 찾아왔다. 세계 최고의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르셀루가 세르비아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전반 초반 필리페 루이스와 교체된 것이다.

검사 결과 마르셀루의 부상은 단순한 근육 경련으로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혀졌지만 레오나드로 바치 브라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마르셀루의 결장을 예고했다.

우리 대표팀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벨라'

브라질에 맞서는 멕시코는 7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 진출한 것은 1986년이 마지막이다.

그동안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며 ‘16강 징크스’에 시달렸던 멕시코는 반드시 브라질전을 승리로 이끌어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멕시코는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의 최종전에서 3대0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1대0의 스코어로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다.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독일 대표팀을 당황스럽게 했던 멕시코의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브라질전의 승리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이번 러시아월드컵에는 이변이 많았다. 세계랭킹 1위인 독일은 한국에게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고, 스페인은 러시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과연 멕시코가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브라질과 멕시코와의 16강전은 2일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브라질과 멕시코의 16강전이 열릴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 / [fifa 홈페이지]

1. 경기시간: 7월 2일 월요일, 23시 00분

2. 장소: 사마라 아레나

3. 피파랭킹: 브라질 2위 / 멕시코 15위

4. 감독: 아데노르 레오나르도 바치(브라질) / 우한 카를로스 오소리오(멕시코)

5. 주요선수: 브라질 - 네이마르(FW), 가브리엘 제수스(FW), 필리페 쿠티뉴(FW), 파울리뉴(MF) / 멕시코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FW), 카를로스 벨라(FW),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MF), 헥토르 에레라(MF)

6. 조별순위: 브라질 E조 1위 / 멕시코 F조 2위

7. 현재성적: 브라질 2승 1무 / 멕시코 2승 1패

8. 포메이션: 브라질 4-3-3 / 멕시코 4-4-2

9. 최고성적: 브라질 우승 / 멕시코 8강

 
    오지현 기자 |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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