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HOME 라이프 생활문화
[문화뉴스 알쓸다감] 미리 알고 대비하자! 위험한 ‘심장마비 전조증상’‘알아두면 쓸데있는 감성돋는 정보’…심장마비 전에 여러 가지 신호가 있다?
  • 전다운 기자
  • 승인 2018.06.20 20:43
  • 댓글 0
[Created by Jannoon028 - Freepik.com]

[문화뉴스] 우리 몸에는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큰 크기에 근육으로 이뤄진 장기가 존재한다. 생명을 이어가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이 장기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시킨다.

다들 예상하셨다시피 기자가 설명한 장기는 바로 ‘심장’이다. 심장이 정지되면 사람이 쓰러지게 되고, 뇌 속에는 적은 양의 혈액과 산소만이 남는다. 뇌에 남은 소량의 혈액과 산소는 3~4분이면 소진되며, 그 전에 대처하지 못하면 뇌 손상을 입거나 사망한다.

심장은 멈추기 전에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온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많은 분들이 심장이 정지되는 ‘심장마비’가 전조증상 없이, 돌연 발생한다고 생각하실 테다. 하지만 심장은 멈추기 전에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온다.

심장마비는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혈전(피가 굳어진 덩어리)이 막으면서 발생한다. 이때 심장 근육이 잠시 동안 멈추는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심장마비 전조 증상'도 나타난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심장마비' 그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Created by Pinnacleanimates - Freepik.com]

심장마비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 이를 가벼이 여긴다면 무시무시한 심장마비가 찾아올 수도 있다. 전조증상을 잘 파악해둔다면 심장마비를 미리 예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심장마비를 경험한 환자들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 전조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Created by Www.slon.pics - Freepik.com]

심장마비를 겪은 환자들의 70% 이상은 심장마비 발병 수일에서 수개월 전, 전조증상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의 다양한 유형 중, 첫 번째 이상징후는 바로 ‘가슴 압박감’이다. 가슴 압박감은 심장에 적절한 혈액 유입이 이뤄지지 못해 발생하는데, 마치 무거운 걸 들어 올리는 듯한 압력을 느낀다고 한다.

어떤 환자는 가슴이 찔리거나, 불타는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다른 환자는 코끼리가 가슴 위에 앉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각기 다른 이 압박감은 심장마비 전 급격하게 자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장과 가까운 왼쪽 팔에 통증이 있다면 특히 주의하셔야겠다. [Created by Freepik]

두 번째 이상징후는 ‘턱‧어깨‧목덜미‧팔의 통증’이다.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이라고 해서 심장 부근의 통증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가슴 이외에 다른 신체 부위에서도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만약 운동을 격하게 하지 않았음에도 근육통이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는 심장마비의 전조로 볼 수 있다. 특히 심장과 가까운 왼팔에서 통증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는 ‘식은 땀’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도 땀이 흐른다면 이는 심장마비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볼 수도 있다. 앞서 말한 증상과 함께 식은 땀이 난다면 상당히 긴급한 문제일 수 있으니, 주위에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평소와 달리 잦은 무력감과 피로를 느끼는 것도 심장마비 전조증상이라 할 수 있다. [Created by Yanalya - Freepik.com]

네 번째는 ‘잦은 피로감’이다. 다른 질환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징후이긴 하지만, 평소 아무 문제 없었던 작업을 하는데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면 심장마비의 이상징후 일수도 있다.

원인을 모르는 무력감,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이어지는 피로감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다섯 번째는 ‘부종’이다. 심장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몸 곳곳에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다른 부종과 차별화된 점은 붓기의 정도가 눈에 띌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 부종은 발목, 복부에 흔히 나타난다.

심장 두근거림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Created by Katemangostar - Freepik.com]

‘불면증’도 심장마비 전조증상 중 하나다. 심장마비를 겪었던 환자들은 심장마비를 경험하기 한 달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심장 두근거림, 우울증, 불안감 등에 시달리면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 증상은 심리적인 이유일 수도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난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마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Created by Freepik]

심장마비의 전조증상 확인도 중요하지만,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평소 심장이 약한 분들이라면 금주‧금연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야외활동 전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은 필수로 해야 신체와 심장에 부담을 덜 수 있다.

식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영향불균형은 혈관에 혈전이 쌓이게 만들며, 심장마비를 포함한 심장병의 원인이다. 때문에 육류와 나트륨의 섭취는 낮추고 채식을 즐기는 편이 심장 건강에 좋겠다.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하고 해소되지 못하는 것도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Created by Creativeart - Freepik.com]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는 것도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요즘 들어 스트레스가 가중됐다면 심혈관건강을 수시로 체크해봐야겠다.

실제로 ‘남아프리카심장학회’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제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의 경우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13배 가량 높았으며, 업무 연관 스트레스 역시 심장마비 위험을 5.6배 높였다. 우울증 환자도 심장마비 발생 위험도가 3배 높았다.

전조증상을 잘 파악해 놓는다면 아마 무시무시한 심장마비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심장의 이상을 미리 파악한다면 심장마비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생명과 직결됐다는 심장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오늘 소개한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가볍게 흘리지 말아야겠다.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