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거대한 움직임을 보이는 한남뉴타운 3구역은 지난 10월 24일 '건축심의 통과' 이후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준비중이다.

천지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남3구역의 사업은 무리 없이 진행중이고 2018년 중반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개발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크고, 한강변에 접해 있으며 여의도, 강남, 종로등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명당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워낙 전통적인 부촌으로 자리 잡은 한남동이라 고객들의 관심도 더 큰 것으로 밝혀진다.

천지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3구역의 개발 속도가 빨라 시세 상승폭이 가장 눈에 띄며 3구역에서는 빌라와 소형평수가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2,4,5 구역은 대체로 비슷한 가격이 형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국토부가 미군부지에 뉴욕 맨하튼을 꿈꾸며 용산민족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해

한남동 일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남뉴타운,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신중하게 접근해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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