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스냅투어의 셀러브리티 회원인 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씨가 스냅투어 어플에 직접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팬들에게 인사하며 홍대 클럽 공연의 초대장을 올려서 화제가 된 첫 번째 이벤트는 초대된 스냅투어 회원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비가 오는 6월9일 토요일 밤의 열기를 느끼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번 스냅투어의 공연 이벤트에는 남성회원보다 여성회원들의 참여수가 많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 회원들끼리 인사를 나눈 후 늦은 시간까지 뒤풀이가 이어지기도 하였다. 

 

스냅투어 어플은 여행자 매칭 또는 여행친구찾기를 사업의 메인 아이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여행어플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어플 등 여행계획어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용이하여 다양한 포맷의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스냅투어를 운영하고있는 엠파이어홀딩스의 김준영 대표는 "스냅투어는 여행뿐만 아니라 골프모임, 등산모임, 클럽조각모임, 낚시, 맛집, 애완견, 와인, 영화, 음악, 공연, 콘서트, 스포츠 등 자신의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검색 매칭 및 채팅을 통해 다양하고 안전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향후 스냅투어 서포터즈를 모집 및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준영 대표는 지금부터 21년전, 일반인들이 '벤처기업'과 '코스닥'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1997년, 국내 IMF 외환위기 발생 이전부터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인 ㈜대방창업투자에서 투자전문 심사역으로 벤처캐피탈리스트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준영 대표는 “1999년 창투사인 ㈜드림벤처캐피탈의 책임심사역으로 근무할 당시, 자연어 검색서비스로 유명했던 '엠파스'를 운영중인 '지식발전소'에 투자를 하였고, 당시 투자 및 사후관리를 위하여 엠파스의 실무담당자와 미팅 및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그 담당자가 현재 국내 최대 포탈사이트 네이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성숙 대표이사님”이라고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2016년 자신이 창업 및 운영해오던 애니메이션 유통전문기업을 M&A를 통하여 상장사에 매각하고, 문화콘텐츠 투자 전문 창투사인 산수벤처스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1년간의 기획. 개발기간을 거쳐 지금의 여행관련 어플인 '스냅투어(snaptour)'를 출시하게 되었다.

여행어플 스냅투어는 모든 기능이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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