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블랙핑크가 2018년 대망의 첫 미니 앨범 'SQUARE UP'으로 돌아왔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스퀘어 업(SQUARE UP)'이 8일부터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단독 프로모션과 함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앞서 'SQUARE ONE', 'SQUARE TWO''시리즈와 ‘마지막처럼’까지 차별화된 독특한 사운드와 다양한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 지난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의미가 담겼고, 더 성숙하고 강해진 음악과 컨셉으로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이틀 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사운드로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다.

호소력 있는 벌스 파트와 프리드랍에서의 훅라인, 그리고 2절에서의 랩은 블랙핑크의 보컬에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곡이 전개될수록 넓게 펼쳐지는 스펙트럼과 고조되는 드랍으로 무장된 '뚜두뚜두'의 파괴력은 마치 탱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번 앨범은 그룹명 'BLACKPINK'처럼 이중성을 메인컨셉으로 북클릿 이미지가 다른 PINK 버전과 BLACK 버전이 총 2종으로 발매된다. 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 20일 YG셀렉트, 케이타운포유(Ktown4u) 및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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