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더시크릿 제주 애월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직장인 김모씨(29)는 올해 제주도 여행부터는 숙박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기로 했다. 기존의 게스트하우스를 선호하던 김모씨는 방 대신에 집을 통째로 빌리기로 한 것.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제주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바로 제주도 풀빌라다.

김 씨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찾은 제주도에서까지 이 사람 저사람 눈치보기는 싫다"며 "애월읍처럼 제주 핫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지역의 풀빌라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이번 여름은 프라이빗한 제주 풀빌라에서 힐링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픈 임박한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풀빌라 '더시크릿 애월'은 이러한 프라이빗함과 수영장이 포함된 럭셔리한 빌라 형식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니즈(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풀 빌라이다.

또한 각 지점마다 특징이 두드러진다. ‘더시크릿 북한강’은 공용수영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고, ‘더시크릿 양평’은 공용 수영장이 투명 아크릴소재로 만들어져 수영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하늘위에서 수영하는 듯한 짜릿한 경험과 비일상적인 경험들을 선사한다. 

금번에 오픈하는 '더시크릿 제주 애월' 또한 침실을 중심으로 삼면에 펼쳐져 있는 수영장을 조성하여, 마치 물위에서 잠들고 깨어나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풀빌라 더시크릿'은 차별화된 컨셉을 바탕으로 SNS 뿐만 아니라 국내 젊은 층들은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제주 감귤을 모티브로 계획된 15동의 빌라는 유리소재인 노란색의 칼라와 독특한 외관 덕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오픈 전부터 이미 제주도에서 유명하다.

더시크릿 애월은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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