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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은서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이 5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 국제회의장에서 이상현 한옥연구가를 초청하여 2018년 첫 '작가와 함께하는 소소한 오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소소한 오후'는 문학 및 인문학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운영하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채사장, '투명 인간'의 성석제,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 작가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이상현 작가의 강연 주제는 ‘주거문화와 한국인’이며, 한국인 특유의 심리나 행동양식의 근원에 대하여 말한다. 평소 이 작가는 한옥을 미학, 철학, 문화 등의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접근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가 사는 한옥', '디자인의 새로운 상상, 한옥', '인문학, 한옥에 살다', '그래서 한국인' 등이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소소한 오후'에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30일 오후 11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책의 해를 맞이해 국립중앙도서관은 보다 많은 분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책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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