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 동남아 국가로의 여행이 크게 인기를 끌고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나라가 있다. 바로 대만이다. 왜 사람들이 대만을 가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 이하 클립아트코리아

1. 편안하고 즐겁게 '대만 택시투어'

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은 교통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환승 구간도 확인하기가 싶지 않다. 특히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교통이 아무래도 불편하다.

그래서 추천하는게 바로 대만 택시투어이다. 3~4명 인원으로 여행을 한다면, 버스 이용요금보다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 바로 대만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대만 곳곳을 누리러 떠나보자.

 

2. 차원이 다른 '망고 빙수'

동남아 국가로 여행을 간다면,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짜증이 밀려올 수 있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습하고 더울지라도 짜증이 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대만 망고 빙수 때문이다. 망고 빙수를 한 입 먹게 되면 대만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한국에 비해서 망고 자체가 쫀득쫀득하고 양도 2배 이상이 많다. 지금 바로 망고 빙수를 먹으러 떠나자.

 

3. 시원달달한 '버블티'

국내에서 한동안 붐을 일으켰던 음료가 있다. 달달하고 시원한 밀크티와 쫀득쫀득한 펄이 섞여있는 음료이다. 바로 버블티다. 이러한 버블티의 원조가 바로 대만이다. 대만에서는 한국에서 먹는 버블티보다 훨씬 진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만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4. 인증샷 필수 '예류 지질 공원'

영화 '쥬라기 공원'을 기억하는가?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들을 볼 수 있었다. 대만에서도 마치 공룡 시대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들이 넓게 펼쳐진 곳이 있다. 바로 예류 지질 공원이다. 그 곳에는 세월의 흐름을 따라 침식,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레 깎여 만들어진 바위들이 가득하다.

 

5. 집사들의 성지 '허우통'

전 세계 집사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바로 허우통이다. 허우통은 예전에는 쇠락한 작은 탄광마을이었다. 그러다가 한 사진작가에 의해 고양이들의 모습들이 유명해지면서 고양이들의 성지로 불려지게 되었다. 허우통에서는 많은 고양이들이 마을 주민처럼 자연스럽게 마을 곳곳을 돌아다닌다. 고양이와 사람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살아간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press@mhnew.com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