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AOA가 컴백한 가운데 설현의 '페미니스트'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 설현 인스타그램

최근 설현은 SNS에서 유병재, 아이유, 유아인 등을 차례로 언팔로우 했다. 

이들은 모두 '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로 묶이는 인물들로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스탠딩 코미디 콘서트에서 페미니즘을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아이유는 과거 뮤직비디오서 로리타 컨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유아인은 지난해 SNS를 통해 페미니스트와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반면 설현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걸그룹 f(x)루나를 팔로우하고 최근 '양예원 지지 선언'을 한 수지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설현의 이러한 SNS활동은 실시간으로 도마에 올랐다.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설현에게 "실망스럽다"라는 반응이 많았고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응원한다"며 지지의 목소리가 높았다.

한편 28일 AOA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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