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최근 PC방이 실내놀이터로 주목 받으면서 PC방 업계에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피씨방 창업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아이비스가 2018년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 '아우라(AURA)'를 출시해 예비 PC방 창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8년간 약 1,000여 점이 넘는 가맹점을 오픈하며 성장해온 아이비스PC방이 새 인테리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비스PC방은 지난 11월, 2018년 NEW 인테리어로 신성한 성전을 모티브로 한 심플하고 고귀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더 세인트(THE SAINT)'를 공개해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비스PC방이 이렇게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이유는 예비 PC방 창업자들에게 적절한 상권 맞춤형 인테리어를 고안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아이비스PC방이 새로 선보인 '아우라(AURA)' 인테리어 컨셉은 자연 친화적인 우드 재질감과 모노톤의 절묘한 조화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 세인트(THE SAINT)'와 마찬가지로 '나홀로족'의 니즈를 반영한 1인 PC석이 구비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고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매장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기존의 PC방이 어두컴컴하고 부정적인 느낌을 줬다면 밝고 고급스러운 PC방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피씨방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상권인 만큼 18년 동안 쌓아온 업력을 바탕으로 상권분석을 거쳐 다양한 상권맞춤형 인테리어 컨셉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비스PC방은 이번 '아우라(AURA)' 인테리어 컨셉 출시로, 총 8개의 다양한 인테리어 컨셉을 구비하게 됐다. 각 상권에 따른 아이비스PC방의 인테리어에 관련된 세부사항은 아이비스PC방 무료 창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비스PC방 창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에 위치한 아이비스 본사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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