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아는 형님' 소유진이 엽기 코드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소유진이 과거 출연했던 엽기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소유진은 과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먹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어, 코브라 낙타 발바닥, 오리 혓바닥 먹었다. 뱀이랑 놀다가 갑자기 뱀을 잡아먹고 살아있는 박쥐를 돌로 때려잡은 다음에 냄비에 넣어서 먹었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2000년 후반에 엽기라는 단어가 유행했었어. 싸이 오빠가 남자 대표 엽기였고, 여자 대표 엽기 소녀는 나였다"며 "외모보다는 그런 코드 타서 인기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먹었던 음식 중 최고의 음식은 악어 스테이크였고, 최악은 벌레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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