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승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사망했다. 향년 45세.

지난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이다.

모델로 데뷔한 김민승은 1990년대 'GV2'와 '베이직'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평양성(2011),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2015년 출연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가 고인의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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