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호텔리어를 위한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인 '호텔리어 호텔리업' 이 지난 17일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열렸다.

스트프로젝트, 디자인오키즘, 레드타이, 모모테이블, 엠씨리컴퍼니, 월드마켓스코리아, 이백퍼센트, 쿠어, 퍼빈, 프리바아워 등이 행사 기획을 맡았다. 이들은 전에 없던 독특한 컨셉트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리어 등 업계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포부를 밝혀 행사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호텔리어와 스타트업이 공동 주최로 호텔리어는 물론 예비 호텔리어와 호텔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호텔리업'은 호텔리어, 호텔산업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대학교 교수 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번 행사의 호스트로 동참했다.

 

권대욱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사장이 축사로 진행된 이번 호텔리업 행사는 서울드래곤시티, 타이토스, 구스아일랜드, 레드타이, 비엔디코리아, 원더스, 플렉스파워, 필코리아, 한성프라임건설, 호텔앤레스토랑매거진 등 30여 개의 다양한 기업이 후원사로 나섰다.

황수정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부총지배인은 "처음 시도하는 호텔리업 행사를 한국 최대 규모 호플렉스인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행사 유치를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허준 동덕여대 글로벌MICE 전공 교수는 "호텔과 MICE 관광 업계 진출을 꿈꾸는 예비 호텔리어와 취업준비생들이 선배들과의 맨토, 맨티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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