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치 청라점)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코미치는 정통이자카야라는 타이틀로 2018년 떠오르는 유망 프렌차이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미치 민대홍 대표가 직접 기획한 코미치 브랜드는 정통이자카야와 퓨전이자카야에서 큰 차별화를 두었다고 한다. 즉 트랜드를 타지 않고 맛으로 장수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퓨전은 보통 메뉴가 원팩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 손쉽게 배울 수 있지만 그만큼 유행에 민감하고 음식의 퀄리티는 떨어진다. 무엇보다 유사한 업종이 생기면 오래 가지 못해 힘든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코미치의 주 고객층은 30대~60대 이며, 동네 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자랑한다. 인천 만수동의 15평 매장에서 시작 되었던 인천만수역점은 몇 달 동안 빈 공실로 있었으며, 월세는 50만원 이다. A급 상권도 아닌 B급의 동네 상권에서도 조금 떨어진 곳에서 꾸준한 매출을 유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맛의 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코미치 가맹점들도 B급 상권의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월세 또한 90만원 이하라 한다. 이는 코미치 대표의 남다른 투자대비 손익분기점 계산법에서 비롯 되었다.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오픈한 코미치 청라점은 30평대로 8,500만원 이상의 꾸준한 매출을 선보인다. 코미치 본사가 위치해 있는 인천 청라상권은 10평대의 창업 문의는 많았지만 민대홍 대표는 상권과 월세에 비례하여 그 상권에 맞는 평수대를 직접 분석하여 첫 30평대의 코미치 청라점을 오픈 했다. 

코미치 가맹본부는 2018년 하반기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 하여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 분들에게 "첫 창업의 시작은 코미치와 함께" 라는 슬로건에 맞게 창업대출 지원과 가맹비 할인 혜택을 진행 한다. 

예비 창업주들에게 유행을 타지 않고 이제는 단순한 술 안주가 아닌 정성의 맛으로 인정 받고 장수 할 수 있는 기업. 코미치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점주가 아닌 오너쉐프를 만들어 주는 든든한 가맹본부의 역할에 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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