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송형준 기자]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정군석)이 18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제 상황 대비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유입, 확산, 피해 복구 등의 상황에 따른 단계별, 각 기관별 담당 역할과 임무를 숙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기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군석 교육장은 "감염병은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여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여 실제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 가능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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