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청,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생선수보호위원회 개최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건강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8 학년도 상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생선수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관내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학생선수 학부모로 구성되어 학생의 체력 증진, 학교스포츠클럽 추진, 학교운동부 육성 등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인권 보호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는데 올해 처음 상반기 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추진 과제인 초등수영교육과 여학생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안, 자율체육 내실화를 통한 학생건강증진, 학교체육 관련 사업과 추진계획 등 강남교육지원청의 학교체육 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제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과 성과 거양을 위한 종목별 세심한 분석과 현지에서의 선수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원회가 학교체육의 상반기 주요 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운동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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