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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은서 인턴기자] 2012년부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준이 협연자로 출연하여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내림나단조 제 1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바수니스트 황의원이 베버의 안단테와 헝가리안 론도를 연주하며 바순의 경쾌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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