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유진엠플러스㈜와 스마트스터디㈜가 핑크퐁 뮤지컬의 세 번째 시리즈 '핑크퐁랜드 : 황금 별을 찾아라'를 선보인다.

뮤지컬 '핑크퐁랜드 : 황금 별을 찾아라'는 꿈과 환상이 가득한 '핑크퐁랜드'를 방문한 상어 가족이 검은 별나라에 가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됐다. 그 주인공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율동 콘서트', '튼튼쌤의 율동 체조교실'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는 '튼튼쌤'이다. '튼튼쌤'은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황금 별을 찾기 위해 공룡 마을, 자동차 마을, 과자 나라, 밤의 나라로 모험을 시작한다.

주목할 점은 튼튼쌤과 함께하는 ‘튼튼 체조’와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요 ‘상어 가족’ 율동과 함께 신나는 싱어롱 시간이며, 핑크퐁랜드에서 다섯 개의 황금 별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화려한 LED 영상과 역동적인 무대 활용으로 환상적이고 다이나믹하게 구현해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로운 내용과 함께 이번 공연에는 확 달라진 창작진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어린이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 : 신비의 놀이터', 뮤지컬 '날아라, 박씨!'로 2013 대한민국 국회 대상 ‘올해의 뮤지컬 상‘ 수상에 빛나는 '정준' 작가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해 한국 창작 뮤지컬 분야에 획을 그은 '김혜성' 음악 감독 콤비가 만들어 낼 새로운 핑크퐁 뮤지컬이 기대된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협력안무로 평창 페럴 올림픽 아트 페스타 안무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모래시계', '그날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어린이 뮤지컬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꼬마버스 타요', '신비 아파트', '요괴 워치' 등 다수 작품에 참여한 신선호 연출이 힘을 더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세련된 음악, 완성도 높은 연출력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최고의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년 두 차례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 가족'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끌며 또 하나의 어린이 뮤지컬 브랜딩에 성공한 패밀리 뮤지컬 '핑크퐁랜드 : 황금 별을 찾아라'는 7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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