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스칼렛 위치 역으로 출연 중인 엘리자베스 올슨이 화제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과거 '올드보이' 리메이크작에 출연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엘리자베스 올슨뿐 아니라, 타노스 역의 조슈 브롤린,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 역시 '올드보이' 할리우드 판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올드보이'에서 배우 최민식이 연기했던 오대수는 조슈 브롤린이 연기했다. '올드보이' 리메이크 제목 역시 조슈 브롤린이 직접 쓴 글씨체를 따왔다.

▲ 영화 '올드보이' 스틸컷

스칼렛 위치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올드보이'에서 조슈 브롤린과 사랑을 나누는 마리 역을 맡았다. '올드보이'는 엘리자베스 올슨의 베드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폼 클레멘티예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맨티스 역을, '올드보이' 리메이크 역에서 김병옥이 연기한 경호실장 역을 맡았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이후 끊임없는 관심과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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