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18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전·대구·서울·부산·제주 등에서 지역 행사 풍성하게 마련됐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공원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보라매공원 '어린이날 놀이한마당'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 어린이대공원 '서울동화축제' 서울로7017 '달려라 피아노 축제' 남산공원 '장명루와 다식만들기' 등이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이다.

대전시는 5일 낮 10시부터 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 큰 잔치가 개최된다. 카퍼레이드, 태권도 줄넘기, 문화 과학 체험부스 등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차 산업과 관련한 드론, 가상현실 체험 장치 등도 마련됐다.

▲ 2018학년도 현곡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 출처 = MHN DB

대전대 맥센터, 서대전 시민광장, 국립중앙과학관, 한남대,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어린이회관 등에서도 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대구어린이회관에서는 '어린이날 경축행사'가 열린다. 대구 대표 놀이공원 '이월드'는 5일 오후 8시부터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역시 어린이들을 위한 2018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과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제주시 및 서귀포시에서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각각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식'이 펼쳐진다. 두 장소 모두 페이스페인팅,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어린이날은 7일 대체휴일로 5~7일간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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