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벌써 시즌3 신청자가 포착되고 있다.

4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공식홈페이지 시청자의견 게시판에는 6개의 '시즌3' 추천글이 올라와 있다.

▲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시청자의견 게시판 갭쳐

지난달 19일에는 '하트시그널3 입주자 추천합니다'라는 제목 게시글을 시작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제 친한 동생을 하트시그널 시즌3 입주자로 추천합니다!'라는 글들이 보인다.

특히 '진짜 예쁜 여의사 선생님 추천합니다'라는 적극적인 어필 멘트 제목까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게시글들은 모두 잠금 설정되어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볼 수 없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채널A 관계자는 "현재 시즌2가 하고 있기 때문에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며 "시즌3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섭외나 내용이 나온 것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24일 '하트시그널 시즌2'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 바 있다.

당시 해당 게시물에 약 2만 여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입주 신청이 쇄도 했으며 입주신청 양식에 연애 횟수, 마지막 연애, 나만의 데이트 코스, 이상형 등을 메일을 통해 접수하였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4일 오후 11시 11분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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