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고, '항공·우주분야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실시

▲ 드론으로 촬영한 영천여고 학생들

[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동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항공, 우주분야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25일에 로봇 인공지능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드론 제작 및 비행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본교 드론 동아리 및 참가희망 학생 31명은 우주항공의 개념과 생활 속의 드론 활용도, 드론 제작과 부품조립의 기초를 이해하고, 우주항공의 세계 드론의  발전 및 관련 업종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실제로 미래사회변화에 도움이 되는 드론 프로그램 운영 방식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권문정 학생은 "관심분야인 로봇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과학기술분야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드론 촬영기법으로 사진을 찍어본 것이 가장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도 강사와 본교 교사의 밀착 지도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동걸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산업분야에 고루 사용될 드론을 체험하고 제작하면서 자신의 미래 비젼을 구체화하고, 나아가 미래과학을 개척하는 포부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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