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송형준 인턴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이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장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장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장학협의회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최현진 장학관을 중심으로 5명의 장학협의팀과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과장, 장학사, 팀장이 참석했다.

협의 내용은 교육지원청 장학계획, 건의사항,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 형태로 장학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정·수업 평가의 일관성 실현,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 위기학생 관리 지원, 놀이활동 활성화 방안, 자율장학 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고민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장학협의는 기존의 두개 청이 모여 진행되는 컨설팅 장학 방식과 달리 한개 청의 고민을 집중적으로 토의하고, 협의함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여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김천옥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장학지도 역량이 학교 교육력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장학협의에서 협의된 사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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