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캡틴 마블'은 마블 최초 여성 히어로 무비라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감독은 애나 보든과 라이언 플렉으로 알려졌다.

영화 속 캡틴 마블의 본명은 캐럴 댄버스다. 캐럴 댄버스는 원래 '캡틴 마블'이 아니었다. 원작 코믹북에 따르면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원조 캡틴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 사진 출처 = 마블코믹스

적과의 싸움 중 폭발에 휩쓸려 캐럴과 마벨의 DNA 일부가 섞였고, 캐럴은 마벨과 비슷한 힘을 가지게 된 후 자신을 '미즈 마블'이라 명명했다. 2012년 캡틴 마블이 사망하자 캐럴이 이름을 이어 2대 캡틴 마블이 된 것이다. 

캡틴 마블은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능력을 갖췄다.

한편, '어벤져스4(가제)'에서도 캡틴 마블이 등장할 예정이다. '어벤져스4'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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