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이 지난 23일 사업운영교 담당교사 및 교육복지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이웃이 많은 아이, 힘 있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복지'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를 높이고, 지역교육공동체 통합지원망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평택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는 총 31교로, 도지정 사업학교 6교, 연계학교 4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협력학교 24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 위원들은 2018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고,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를 원활히 조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조도연 교육장은 사업 운영교 담당자 및 위원에게 "2018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학생의 치유와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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