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두호초등학교(교장 강춘희)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학생들의 독도주권 수호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다.

독도체험워크북을 통해 전교생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체육교과시간을 이용하여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독도플래시몹을 익혔다.

13일에는 학급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교내 독도골든벨대회를 실시했다.

치열한 접전 결과 6학년 박태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5학년 김지후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해 학교대표로 시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독도교육주간 담당 교사는 "독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하게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논리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별도의 교육주간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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